
국민연금의 원화 환산 자금 증권거래소 투입대기, 삼성전자와 에스케이 하이닉스의 약진 등에 힘입어 외국인들이 들어오며 또 다시 코스피가 급등하고 있다. 이것을 메스컴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있다고 말을 해댄다.
좌파경제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식 저평가)의 이유로서 재벌중심의 지배구조를 말하며, 이것을 해체하여 경제를 공정하게 하면 주가가 오를 것이다라는 기이한 논리를 세웠다. 이것은 누가 봐도 근거가 없는 이야기인데, 국민연금이 경영에 참여하기위한 명분을 만들기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ESG의 G 거버넌스로 들어온다. ESG에 편승하여 이것은 마치 진리인양 유포되기 시작했다. 지난 문재인 정권 때, 이 이야기는 하도 많이 회자되어 이것은 마치 진리로 자리잡았다.
그러다가 2차 더 쎈 상법개정이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이사 선임 집중투표제로서 2억원 이상 206개 대기업은 이사를 선임할 때, 집중투표제로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 국민연금이 모든 대기업 1/3정도를 파견할 수 있고, 기관이나 헷지펀드도 마찬가지로 이사선임에 참여할 수 있다. M&A시장이 코스피에 열린 것이다. 그러자 코스피가 2400에서 4200으로 폭등하였다 (역외펀드 이용한 작전세력 개입 주장도 있음).
이 즈음에 코스피가 상투라는 것을 직감한 해외자본들이 빠지자, 환율이 오르기 시작했는데, 이때 서학개미들도 따라서 이동하였다. 이렇게 서학개미들이 갑자기 큰손이 되어버린 것은 이재명 정부가 푼 유동성 때문이었다. 이재명 정부에서 2025년도에 전년대비 국채가 239조원 증가하였다. 문재인은 그의 재임 기간 중 4년동안 국채증가가 210조원이었다. 이런 자금이 국내 유동성이 되어 통화발행의 효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 유동성 중 일부가 달러로 유입 되자 환율이 폭등한 것이다.
그러자 정부는 국민연금을 동원하여 환율을 안정시켰다. 그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자금은 국내주식 장세가 떨어지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성장펀드 150조원이 최근 조성되었다. 여기에 6월 대선까지 이 자금은 코스피 방어용으로 사용될 것이다. 그런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공개된 것이다. 그러자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하며 코스피가 4500에 이르렀다.
위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코스피 급등은 국내 기업 들의 내재 가치 상승이 아니라, 유동성 증가와 국민연금 등을 이용한 주가 개입일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현주식시장의 불장은 내재 가치상승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재 가치 상승이 아닌 것은 GDP 즉 일자리와 그다지 상관없다. 부동산값 오르는 것과 똑같다. 6월 지방선거를 타겟으로 1,400만명의 소액주주에게 고도의 포퓰리즘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