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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손은 왜 북한 여성 등을 쓰다듬었는가?
지난 10월 2일 노무현이 남북정상회담하러 가는 길에 대국민 메시지를 낭독하는 자리에서 북한 여성과 포즈를 취하였다. 그때 입으로는 자기 부인 권양숙에게 자기 왼편에 서게 하고 오른편 손은 북한 등을 음큼하게 쓰다듬었다.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이라고 떠벌여서 전세계 시선과 카메라가 집중하고 있는 와중에도 노무현은 꼼수를 써서 부인 모르게 노무현의 오른손은 북한 여성 등을 쓰다듬으며 허리 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노무현의 손은 왜 북한 여성 등을 쓰다듬었는가? 노무현이 남북정상회담하러 가는 길에 한 이 엉큼한 행동이 바로 남북정상회담의 성격을 말해 준다. 월남에서도 1973년 평화조약이 체결되었으며, 바로 그 평화조약이 남침 초대장이었다. 히틀러는 침략 대상국과 먼저 불가침 조약을 맺어 방심시킨 다음 침략하였다. 이처럼 역사에서 평화조약에 따라오는 것이 전쟁이다. 더욱이 분단국에서 평화조약은 공산주의 국가의 남침을 국제적으로 합법화해준다.
평화협정은 왜 전쟁을 불러오는가? 그것은 전쟁억제력을 없애기 때문이다.
남북연합 혹은 연방제 통일 분위기를 띄운 후 남침하고 그것은 내전이라고 주장하면 국제사회에서 참전할 명분이 없어진다. 좌익이 적화통일 수순으로 평화협정을 체결하러 하는 것은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서이다. 좌익의 햇볕정책은 북한을 변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지 않다. 좌익사상은 북한 체제 인정에서 출발한다. 6.15공동선언은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첫단추였다. 그리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킨 다음의 정해신 수순은 남침이다.
김정일의 무뚝뚝한 표정이 무엇을 말하는가? 김정일이 평화를 사랑해서 핵무기를 사랑하는가? 김정일의 목표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김정일이 도대체 언제 그 목표를 바꾸었다는 말인가? 노무현이 북한 여성 등을 쓰다듬은 후 김정일과 공동선언문 발표하면 김정일 목표가 달라지는가? 그렇지 않다. 김대중의 목표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기에 그는 번거로운 절차가 복잡했던 것이다. 그는 이것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그 절차를 밟을 뿐이다.
노무현의 오른손이 북한 처녀 허리 아래로 응큼하게 내려갔으나, 뒤에도 카메라가 있어 그 장면이 포착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노무현의 엉큼한 행동이 시사하는 바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노무현의 오른손이 권양숙의 등과 북한 처녀의 등을 동시에 어루만지지는 못한다. 설사 권양숙의 등도 동시에 오른손으로 쓰다듬는 것이 노무현의 진심이었다고 하였을지라도 그것은 불가능하다. 바로 여기에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치와 운명에 대하여 시시하는 바가 있다.
한국은 미국의 민주주의와 북한의 공산주의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여야 하는 위치에 있다. 북한의 공산주의와 결합하기를 선택하는 바로 그 순간에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국의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노무현이 떠벌이는 말은 국민에게 그의 오른손은 동시에 미국과 북한을 포웅할 수 있다는 착각을 준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남북연합 더나아가 고려연방제를 좌익이 실현시키는 바로 그날 미국은 더 이상 한국의 우방 국가여야 할 이유를 상실하게 된다.
노무현의 손이 부인 권양숙을 놔두고 북한 처녀 허리 아래로 움직이는 것은 북한 처녀의 매력 때문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미국이 손을 내밀어 한국의 우방이 되기를 선택하였던 이유는 한국이 예쁘고 매력적인 나라였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때 미국과 한국은 공산주의 세력이 팽창주의에 공동으로 대항하여야 하는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평화협정이 체결될 때 그런 동맹 관계의 기반은 허물어진다. 북한이 한반도 전쟁은 통일을 목표로 하는 내전이라며 재침략할 때 미국이 방어하여줄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
독일의 통일은 동독에서 공산주의를 포기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월남의 패망은 결코 공산주의를 포기한 적이 없었던 월맹과 평화협정을 맺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왜 미국은 지금 평화협정을 지지하는가? 김정일과 부시 사이에서 이것은 빅딜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해 준다면 미국이 한국과의 우방의 관계를 포기하는 것은 그리 비싸지 않은 값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그 다음은 월남이 밟았던 패망의 수순을 한국이 그대로 밟는 것이다. 김정일의 수령숭배주의와 미국의 민주주의 중에서 한국의 선택은 무엇인가? 과연 노무현에게 속아 김정일의 노예로 팔려가는 것을 한국인은 원하고 있는 것인가?
김정일의 무표정은 김정일의 적화야욕은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김정일에게 남침 통로를 활짝 열어주면 김정일이 평화를 줄 것이라고 노무현이 우길 때 국민은 전두환 전 대통령같은 믿음직스러운 지도자를 그리워하게 된다. 반공지도자를 향하여는 맹수처럼 사납게 명패를 던지던 노무현의 손이 이번에는 북한 여성 등을 엉큼하게 쓰다듬으며 허리 아래로, 아래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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